2024. 12. 28. 05:54

YOASOBI - 優しい彗星 (상냥한 혜성 / Yasashii Suisei)

요아소비 야사시이스이세이 Comet 가사 해석 발음

今、静かな夜の中で

이마, 시즈카나요루노나카데

지금, 조용한 밤 속

 

無計画に車を走らせた

무케이카쿠니쿠루마오하시라세타

계획 없이 차를 운전했어

 

左隣、あなたの

히다리토나리, 아나타노

왼쪽 옆, 너의

 

横顔を月が照らした

요코가오오츠키가테라시타

옆모습을 달이 비추었어

 

-

 

ただ、思い出を探る様に

타다, 오모이데오사구루요-니

그저, 추억을 찾듯

 

辿る様に言葉を繋ぎ合わせれば

타도루요-니코토바오츠나기아와세레바

더듬어가듯 말을 이어 붙이면

 

どうしようもなく溢れてくる

도-시요-모나쿠아후레테쿠루

걷잡을 수 없이 넘쳐오는

 

日々の記憶

히비노키오쿠

나날들의 기억

 

-

 

あなたのそばで生きると決めたその日から

아나타노소바데이키루토키메타소노히카라

너의 곁에서 살아가겠다고 정했던 그날부터

 

少しずつ変わり始めた世界

스코시즈츠카와리하지메타세카이

조금씩 변하기 시작한 세상

 

強く在るように弱さを隠すように

츠요쿠아루요-니요와사오카쿠스요-니

마치 굳게 버티는 것처럼 나약함을 감추는 듯

 

演じてきた日々に

엔지테키타히비니

연기해 온 나날 속에

 

ある日突然現れたその眼差しが

아루히토츠젠아라와레타소노마나자시가

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그 눈길이

 

知らなかったこと教えてくれた

시라나캇타코토오시에테쿠레타

몰랐던 걸 가르쳐 주었어

 

守るべきものがあればそれだけで

마모루베키모노가아레바소레다케데

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만으로

 

こんなにも強くなれるんだ

콘나니모츠요쿠나레룬다

이렇게나 강해질 수 있어

 

-

 

深い深い暗闇の中で

후카이후카이쿠라야미노나카데

깊은 깊은 어둠 속에서

 

出会い、共に過ごしてきた

데아이, 토모니스고시테키타

만나, 함께 지내온

 

類の無い日々

루이노나이히비

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날들

 

心地よかった

코코치요캇타

마음이 편했어

 

いや、幸せだった

이야, 시아와세닷타

아니, 행복했어

 

確かにほら

타시카니호라

확실히

 

救われたんだよ

츠쿠와레탄다요

구원받은 거야

 

あなたに

아나타니

너에게

 

-

 

わずかな光を捉えて輝いたのは

와즈카나히카리오토라에테카가야이타노와

얼마 안 되는 빛을 붙들고 빛났던 건

 

まるで流れ星のような涙

마루데나가레보시노요-나나미다

마치 별똥별과도 같은 눈물

 

不器用な命から流れて零れ落ちた

부키요-나이노치카라나가레테코보레오치타

서툰 생명으로부터 흘러나와 차오르다 떨어진

 

美しい涙

우츠쿠시이나미다

아름다운 눈물

 

-

 

強く大きな体に秘めた優しさも

츠요쿠오오키나카라다니히메타야사시사모

강하고 커다란 몸에 감춘 상냥함도

 

どこか苦しげなその顔も

도코카쿠루시게나소노카오모

어딘가 괴로워 보이는 그 얼굴도

 

愛しく思うんだ

이토시쿠오모운다

사랑스러워

 

姿形じゃないんだ

스가타카타치쟈나인다

생김새가 아니야

 

やっと気付いたんだ

얏토키즈이탄다

이제야 깨달았어

 

無情に響く銃声が夜を引き裂く

무죠-니히비쿠쥬-세이가요루오히키사쿠

무정하게 울리는 총성이 밤을 찢어

 

別れの息吹が襲いかかる

와카레노이부키가오소이카카루

이별의 숨결이 덮쳐와

 

刹那に輝いた無慈悲な流れ星

사츠나니카가야이타무지히나나가레보시

찰나에 빛났던 무자비한 별똥별

 

祈りはただ届かずに消えた

이노리와타다토도카즈니키에타

기도는 그저 닿지 못하고 사라졌어

 

-

 

この、手の中で燃え尽きた

코노, 테노나카데모에츠키타

이, 손 안에서 다 타 버린

 

金色の優しい彗星を

킨이로노야사시이스이세이오

금색의 상냥한 혜성을

 

美しいたてがみを

우츠쿠시이타테가미오

아름다운 갈기를

 

暗闇の中握り締めた

쿠라야미노나카니기리시메타

어둠 속, 꽉 쥐었어

 

-

작사 /  Ayase